제 목 : 당뇨에 대한 남편의 생각좀 봐주세요

지금 저도 그렇고 남편도

당뇨 전단계라

혈당 관리하느라 먹고 싶은것 못  먹고 있어서

남편이 불만이 많아요

모임에 있는 사람중에 40대에

당뇨 걸린 사람이 있는데

당뇨약을 먹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신경을 안 쓴다고

자신도 먹고 싶은것 다 먹고 당뇨 걸리면 약을 먹으면 되지 않느냐  하거든요

저희 친정엄마가 65세부터 당뇨 약을 드시고 85세에 돌아가셨는데

남편왈 장모님도 85세까지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지 않았느냐?

혹시 주위에 당뇨인들 어떤가요?

친정엄마는

관리를 제대로 못 하셨고

나중에 내성이 생겨서 그랬는지

당뇨약을 드셔도 혈당이 몇백씩 나오고 그랬거든요

여기에서

또 남편왈 그때보다 당뇨약이 많이 좋아져서 괜찮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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