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예전부터 폐쇄된 탄광촌을 보고 싶었어요.
저 같은 분 안계시겠죠?
오늘 가볼까 하는데 (아니면 내일)
태백으로 가면 될까요?
거기는 이제 강원랜드만 생각나네요
태백으로 가서 1박하고 올까 하는데 혹시 깨끗한 숙소도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그냥 차가지고 정처없이 가는 여행이라서 크게 정해진건 없어요.
태백 말고 어디가 좋다 하면 거기로 가도 됩니다.
왜 태백일까 생각해보니 예전 친했던 후배가 아버지께서 거기서 광부하시다가 서울로 이사나왔다고 하셨던게 머릿속에 박혀있었나도 싶네요. 졸업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그 후배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