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환경미화원 두분께 커피 사드렸어요

가족들과 집 앞에서  저녁 사 먹고  날이 시워해져서 강아지들 산책 하며 폴바셋 팥빙수 사먹으러 갔는데 바로 앞에 미화원 두분이 엄청난 쓰레기들을 차에서 내리며  정리하고 계시더라고요.

며칠전  음주차량에 치어 돌아가신 미화원 분 생각도 나고 너무너무 더워 띰로 흠뻑 젖은 두분을 보니 얼른 커다란 아아 사다드리고 싶어 뛰어들어가서  룽고 큰거 아이스 사서 드렸어요. 놀라시지만 반가워하시더라고요.

청소차 뒤에 발판이 불법개조라서 이제 못 달고 일일히 걸어서 쓰레기 픽업하고 다시 걷고 하셔야한다는 뉴스도 어제 봤네요. 

저희 동네 쓰레기 없이 언제나 말끔하게 너무 청소를 잘해주셔서 늘 감사한 분들입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