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몇십년만에 다시 본 '귀여운 여인'

 

보면서 몇번을 울컥하며 울었네요 ㅠㅠ 

이유는 모르겠어요. ㅠ

 

처음 본건 10대때 여사친이 같이 보고 싶다고해서 같이 봤는데

그땐 그냥 와 엄청 야하네... 하고 말았는데

 

리차드 기어, 줄리아 로버츠, 호텔 지배인 그 외 모든 엑스트라들

그리고 영화의 모든 음악들... 모두가 완벽하고 사랑스럽네요.

 

 

참고로 여기서 다들 싫어하는 40대 한남이고(하지만 여친 많았음)

최근에 주기적으로 유튜버 노마드션 너무 좋다고 글 쓰다 베스트도 몇번 가보고

(그래서 조선족, 중국인이냐 악플 많이 먹었는데 저 100% 한국인 입니다요 ㅠㅜ

그냥 인종차별자나, 여혐, 남혐 모든 혐오자들은 싫어요 ㅠㅠ 

그냥 인종차별자들 변화를 바라며 노마드션 유튜버 추천을 몇번 했을 뿐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배울 것도 많다 생각했구요 ㅠ)

 

암튼 수십년이 지난 영화지만 명작은 명작이네요.

디즈니채널 구독중이신 분들은 끝나기전에 꼭 보세요~

 

여성 호르몬 급증하는 갱년기 남성분들은 티슈 꼭 챙기시구요 ㅠ 

(82는 일하며 빨리 밥해야해서 가입했었습니다. 뭐라 하지 마세요 ㅠ)

참고로 얼마전에 커피프린스 강추한다고 글 쓴 사람도 접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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