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야 크고 작은거 엄청 많지만
문득 생각난거 하나
빈손으로 시집가서
만삭인데. .
그동안 먹을거 하나 해준거 없으면서..
어느날 고추 포대 두개 갔다주더니
닦아놓으래요
원룸 살 때였는데..
냄새나도 참고
만삭의 몸으로 며칠 닦았는데..
가져가더니
끝..
고추가루 구경도 못했어요
작성자: 난
작성일: 2024. 08. 09 20:41
사건이야 크고 작은거 엄청 많지만
문득 생각난거 하나
빈손으로 시집가서
만삭인데. .
그동안 먹을거 하나 해준거 없으면서..
어느날 고추 포대 두개 갔다주더니
닦아놓으래요
원룸 살 때였는데..
냄새나도 참고
만삭의 몸으로 며칠 닦았는데..
가져가더니
끝..
고추가루 구경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