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잠실몰에서 혼자 앉아 있는데

외국인들 서너명이 옆에 앉더니

그중 동양인 한 명이 저에게

영어 할 줄 아냐고 물어보더군요

나: why? 

그 여자: 널 위해 기도해줘도 돼?

나: 아니.

여자: 하느님의 은총이 있길 바래.

 

이상한 사람들이었어요.

다른 두 명은 백인이던데 무슨 종교였을까요.

근처 다른 한국 남자한테도 그러던데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