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은 양심이라는 거울을 주셨다. 양심을 지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 되네요

 

국민권익위원회 잖아요. 말 그대로 국민의 권익, 공공의 권리를 위해서 일하는 자리입니다.  본인이 그 자리에서 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자긍심이 넘치는 일이겠습니까? 돈보다, 물질적 보상보다 하는 '일 자체'가 명예롭고 국민을 이익을 대변하며 가져오고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자리이니 그 자부심으로 일하는 공무원이지요. 분명 그 어려운 고시 합격한 인재일 것입니다.

명예를 자신의 이름으로 알고 명예롭게 나라를 위해 일하시던 훌륭한 인재가 또 스스로 하늘의 별로 떠났습니다..

 

시커멓고 냄새나서 버려야 하는 쓰레기를 깨끗하다 포장하려니 자괴감이 안 들겠습니까..명명백백 검은 색깔을 하얗다고 말하고, 그걸 보고서 열심히 쓰고, 국회에서 질문에 ' 아닙니다 그것은 하얀 색깔입니다' 라고 마이크 잡고 말해야 하니 정신적으로 자기 분열이 안 오겠습니까? 신께서 스스로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로 양심을 주셨는데 그 양심에 반대되잖아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 힘내세요...용기내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852

 

권익위 국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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