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치찌게에 코박고

이 여름에  

이럴 일인가.

무척 오랜만에 도야지 앞다리살

뭉텅뭉텅 넣고 시판김치  대충 잘라

넣고 팁..된장 한 티스푼.

거기다 대파 하나 숭덩숭덩.

 

왜 이렇게 맛있나.

고기를 뭉텅뭉텅 잘라서 였을까요?

밥은 두 숟갈 넣고

찌게는 한~~~~~~ 금 ( 이건 대구말..나는 갱남인데@@) 떠서  숟가락 하나

달랑 들고 퍼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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