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809050051337
축구협회보다 임원 수 많다.
배드민턴협회 임원 40명, 기부금은 0원
배드민턴협회는 임원진만 40명에 이르는데, 다른 종목과 달리 회장‧임원의 기부금은 ‘0원’이었다.
9일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21개 종목의 협회 예‧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배드민턴협회의 재정 자립도는 46.73%(2023년 기준)였다.
협회의 전체 수입에서 정부 보조금이 아닌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못 미친다는 의미다. 금메달 선수가 나온 협회 중 자립도가 50%를 넘지 않는 곳은 배드민턴협회 뿐이다.
임원진이 기부금을 내는 것이 의무는 아니다. 하지만 안세영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지원하고 후속 세대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협회의 재정 확보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스포츠계의 목소리다.
전용배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는 “많은 협회장이 종목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다”며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스폰서십을 늘려 선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드민턴의 경우 동호인이 많기 때문에 스폰서십 계약이 여타 종목 대비 큰 편이지만, 협찬 추가 확보를 위한 협회의 노력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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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법카, 검찰 법카, 각 지자체 법카, 세금으로 지원하는 각 단체들 법카들.
그 법카 사용액만 모아도 우리나라 국민들 노후 요양원비는 나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