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엄마가 아프셨는데
6인실에서 같은병실환자를 잘못만나 고생하신적이 있어요.
그때 보호자로 있으면서
정말 1인실로 옮겨드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으나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고
나중에 이보다 더한상황에서 부모님이 고생하지않으시려면 자식인 우리가 지금부터 어느정도 준비를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주변에서 부모님병환을 겪을 나이가 아니다보니 나중에 부모님 병환때 돈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물론 넘칠일 절대없고 늘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도리는 했다고 할수있을정도면
어느정도 생각해야하는지 대략적인 감이라도 잡고 싶어요.
형제끼리 계라도 들어놓아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