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김복준의 사건 의뢰에서 봤는데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2000년 초 시아버지(당시 55)와 아들과 재혼한
며느리(29)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음.
그해 추석까지 관계가 이어져오다
명절을 보내러 모였는데,
시어머니와 남편이 외출한 사이 성관계를 하다가
다섯살짜리 의붓딸(5)에게 들킴.
딸이 "엄마 뽀뽀는 아빠하고만 해야지"라고 하자
탄로날까봐 아이를 살해하기로 함.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적당한때 봐서 기절시키면
자기가 나머지는 알아서 하겠다 지시했으나 실패.
마을회관으로 가서 (잔인해서 생략) 사망케함.
며느리 15년, 시아버지 5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