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떡볶이 맛집 이야기 해봐요.

떡볶이 좋아해요. 밀떡파지만

방송보고 이가네떡볶이 먹으러 부산까지 갈 정도

이가네는 쌀떡인데도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중계동 다리집이라고 멀리서도 찾아가 줄서서 사먹는 곳이라 소문듣고

검색하고 제가 좋아 밀떡비줠이라 

오늘 마침 지나는 길에 들렸어요.

앞에 몇명 줄 서 있고

우리를 끝으로 1시30분경인데 마감이래요.

여기는 특이하게 아침 8시30분에 일찍 오픈하고 재료소진시 까지니 오늘은 1시30분레 솔드아웃

얼마나 맛있길래 아침부터 줄서서 먹나 기대만땅

1인분 포장해와서

식기 전에 먹었는데 제 입맛엔 일부러 가서 먹을 맛이 아님.  좀 짜고 밀떡이 말랑한 밀떡 식감이 적어요.

그렇다고 맛없는건 아니고 동네에 있었다면 가끔은 사먹을거 같아요.

여기가 인기있는 이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인가 싶어요. 1인분 3000원 양도 제법되구요.

 

저는 인천남동공단 밀떡볶이랑 고덕동 진이네떡볶이 맛이 정말 궁금해요. 허연 밀떡도 제 스타일이라

이 두곳은 아주 먹기힘든 곳이라 해서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82님들 떡볶이 후기 기다려요~~

아주 오래전에 

선릉역트럭떡볶이--->매워서 ㅅㅅ했던 ㅎ

숙대앞 달떡볶이

상수동 삭

서대문 기찻길떡볶이

석관시장 시장떡볶이

용산 현선이네

애플하우스즉떡

난곡장수분식 등 먹어 봤어요.

 

추가) 양재동 은이네 은쟁반떡볶이(포차시절)

 

제 인생 최고 떡볶이는 돈암시장 할머니떡볶이

아이러니하게  내가 좋아하는 밀떡이 아닌 쌀떡임에도 정말 맛있었어요. 이곳은 20여년 전 사라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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