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도 안와서
애가 아빠 어디냐고 하니까
한참있다 간다며 남기더니 ,
그꼴 보기 싫어서
저는 애방에 있다 잠들었는데,
치킨을 사들고 와서는,
그냥 식탁위에 두었네요.
저는 아침에나 발견했고요.
삼복 더위에 냉장고에 넣을 생각은 못하는지,
그리고 치킨 사들고 온것도 저녁도 아니고
새벽에야 들고와서 싫고요.
무엇보다 의심한다고 욕하실지 몰라도
그 밥집 사장이랑 서로 반말해가며 단골로 친분이 있는 집이라
더 기분 나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