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동생 결혼때 신축아파트 남동생에게
증여하겠다 하더라고요.
딸둘 결혼땐 안보탰어요.
저희들 조건이 그럼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명의는 넘기지 마라 백세 시대에
무슨일 생길지 모른다 넘기고 돈 필요하면 우리 딸들도
모른다 했어요. 우리 올케도 가끔 집이 이젠 10년 넘어
어쩌고 하던데 저 아래 글보니
우리 올케도 시부 84세인데 한숨나네요 어디 글적을까
겁나네요. 부모님은 딸들이 병원모시고 다니고 다하는데
본인 부모면 명의 넘기라 하겠어요?
아들 며느리가 10년 넘게 잘했음 그보다 더 받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