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딩크나 독신인 경우 많으신가요?
남의 집 일인가 했는데 막상 제 동생들이 그러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시니 장녀인 저도 따라서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여동생 부부는 딩크로 벌써 40 넘어서 부모님도 받아들이셨는데 남동생은 독신이라 걱정이 많으세요.
딱히 결혼을 안하겠다는 건 아닌데 좋은 짝을 못 만났나 봐요.
여자 싱글은 많이 봤어도 남자 싱글은 연예인 같은 특별한 경우 빼고는 잘 못 봐서 그냥 좀 걱정이 됩니다.
주변에 남자 혼자 사는 경우 많이 보시나요?
서울에 자가 집도 있고 전문직은 아니어도 직업도 있고 그냥 외견상으로는 멀쩡합니다.
괜한 누나의 오지랖인가 부모님 따라서 저도 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