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가 해준말들 중에 나이들어 와닿는건
언제나 니가 가진 힘의 70-80%만써라 꼭 나머지는 남겨놓아라
인생에는 정해진 큰 흐름과 줄기같은게 있어서 안되는일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으니 잘 안풀릴땐 그 흐름에 따라 가도록 두고 너무 애쓰거나 슬퍼하지아라
다 잘하려 하지마라. 부인, 엄마, 며느리, 여자, 사회적인 업무(돈벌이) 중 하나만 잘하는건 너무 쉽다 근데 모든걸 다 잘하려고 하니까 힘든거다
돈많은 남자 필요없고 널 자유롭게 해주는 사람이 최고다
누구를 뒤치닥거리하거나 힘들일을 하기 전에는 절대 배고프게 하지말고 니입에 제일 맛있는거 한숟갈이라도 꼭 넣고 해야 덜 서럽다 (ft.시댁일)
그밖에도 많은데 이런것들이 기억에나네요 아무래도 어렸을때 어디가서 제 점보면 뭐든지 일등하고싶어 다리도 못뻗고 자는 애라고 늘 나와서 ㅋㅋㅋ 그렇게 아등바등 욕심내고 안살아도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해주신거 같아요
최소한 저한테는 다 맞는 말들이어서 적어봤어요
엄마가 희생도 많으셨지만 참 현명하게 잘사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