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 부서는 여자가 한명도 없는 남초인데
거긴 처가집 가난해 문제더라고요
어제도 결혼1년된 신혼부부에게 장인이 전화와서
돈좀 빌려달라고 했다네요
마누라에게 물어보겠다 하니 모르게 해달라
했는데 그건 안된다 했데요.
마누라에게 전화하니 난리나고 알고 보니 결혼전
부터 딸들에게 계속 돈 빌렸다고 해요
큰 사위가 왜 처가 무시 했는지 이제 알겠다고
장모랑 통화후 그럼 가족 모임 통장돈 빌려 달라 해서
결국 그돈 빌려주는거로 마무리 했다네요
이런 케이스 자주 있다데요 .
50대 저희 남편 나이대
처부모님은 그런 케이스 흔하지 않는데
30대 직원들은 종종 그렇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