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맞벌이 가정 장녀라 엄마 카드 들고 병원가고 먹고 싶은 거 사먹고 진학도 제가 알아보고 등등
사회생활이나 생활 상식 모르는 건 지식인에 물어보고..
나이드니까 하시는 말이 넌 나한테 돈 밖에 필요한게 없다고 챙겨줄게 없어서 서운하대요
그럼 지금이라도 뭘 해주냐.... 아뇨 반찬해서 보내겠다더니 자기가 원하는 때에 보내고 싶은 걸 보내는데 저는 투잡하느라 밥 챙겨먹을 시간도 없고 자꾸 텃밭에서 가꾼 재료를 보내는데 그거 리액션도 한두번이지 ㅠㅠ
다른 일 때문에 이젠 안 보고 살지만 가끔 속에서 피밀어 올라요
어젯밤에 엄마꿈을 꾼건지 오늘 계속 컨디션 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