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옥상에 있다가 머리카락이 삐쭉 섰네요

번개가 빠지직 치는데 장관이긴 했어요.

그렇게 크고 선명하고 강한 번개는 인생에서 처음인 듯해요.

근데 같이 있던 아들 머리가 정전기 때문인지 삐쭉 삐쭉 서기 시작하고

아들도 엄마 머리에 섰다고 그러길래

번개에 맞을까봐 무서워서 얼른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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