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와 무기력, 직장 스트레스, 사춘기딸과의 대립, 체력 저하와 중년의 불안을 독서로 달래고 있는 나날들입니다.
여기서 간간히 추천해주시는 책들 재밌게 찾아보는데요, 혹시 저와 독서취향이 비슷하신 분 있으면 또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는 미스테리, 아니면 소소하게 유머러스한 장편 소설 좋아하는데요, 미스테리는 영국 일본 등등 작가 찾아가며 읽으면 되는데 유머가 있는 책은 우연히 발견하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좋아하는 작가는 닉 혼비, 에이모 토올스(모스크바의 신사, 우아한 연인), 빌브라이슨, 줄리안 반스 이고요,
일본 미스터리 작가 중에서는 살인곰서점 시리즈의 와타카케 나나미 좋아합니다.
그리고 책 만드는 일, 출판과 관련한 이야기도 좋아하고요.
올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레스", "건지감자껍질파이독서클럽", "레슨인케미스트리"입니다.
그럼,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