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누이 땜에 열받네요

애가 올해 시험본다고 새벽부터 학원갔다가 밤늦게 온다고 하니까  하는말이 

"아휴~@@이 독하네." 이러네요.

 

보통은 자기 조카가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 하면 고생하네~~ 하지 않나요?

 

시누네 애랑 저희 애랑 동갑이거든요.

그집애랑 비교할생각 없는데 왜 자꾸 은근히 긁을까요?

 

"그럼요.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거예요~"

이렇게 받아쳤는데, 할 말 다 못한거 같아서 

날도 더운데 더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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