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김호연 회장이
백범 김구 선생님의 손주사위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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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검은 먹물 덮었던 독립지사, 멀끔히 돌아온 사연
빙그레·국가보훈부,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공개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51350&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2024. 8. 4
'처음 입는 광복'은 일제강점기 수의를 입고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에게 AI기술을 활용해
한복을 입혀드리는 캠페인으로,
빙그레와 국가보훈부 합작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빙그레 측은 광복절의 '복(復)'이 옷을 의미하는
'복(服)'과 동일한 발음이라는 데서 착안하여
독립운동가들에게 입힌 한복을 '광복'이라 이름 붙였다.
사실 빙그레의 '독립운동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8월에는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퇴학·정학 등 부당한 징계를 당해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이라는 캠페인을 선보였다.
복원 가능한 사진 자료가 있는
94명 사진을 바탕으로 학창시절 모습을
AI로 복원하여 졸업앨범을 만든 것이다.
또 후손들을 초대하여 특별한 졸업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빙그레의 행보에는 다 이유가 있다.
빙그레 김호연 회장이 바로
백범 김구 가문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김호연 회장은 김구 선생의 손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의 남편이다.
캠페인 영상도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92Mba1mTX4&t=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