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만족한다네요
이제 1학년 2학기, 빨랑 졸업하고 취업하고 싶대요
어학연수며 유학이며 그딴 거 관심없다네요
근데 엄마인 저는 미련이 남아요
작년에 예비번호 앞에서 문 닫은 학교 2개 수시 원서 넣고 싶은데
아이가 싫다며 거기 합격해도 지금 대학 다니겠다는데
1차에서 광탈했으면 저도 이렇게 미련 남지 않을텐데 예비 앞에서 문을 닫으니
자꾸 아른거리네요
나이 먹어 그런가 왜 이리 학교 레벨에 연연할까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8. 05 14:30
아이가 만족한다네요
이제 1학년 2학기, 빨랑 졸업하고 취업하고 싶대요
어학연수며 유학이며 그딴 거 관심없다네요
근데 엄마인 저는 미련이 남아요
작년에 예비번호 앞에서 문 닫은 학교 2개 수시 원서 넣고 싶은데
아이가 싫다며 거기 합격해도 지금 대학 다니겠다는데
1차에서 광탈했으면 저도 이렇게 미련 남지 않을텐데 예비 앞에서 문을 닫으니
자꾸 아른거리네요
나이 먹어 그런가 왜 이리 학교 레벨에 연연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