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교에서는 모범생에
똑똑하고 친절하다고 다들 칭찬하는데,
집에서는 생활이 엉망이고,
주말마다 방학에도 잠은 10시간 이상 늘어지게 자고
밥도 안먹고,
자기관리, 시간관리가 엉망이에요,
그나마 지금은 제가 같이 살고 깨우고 밥먹으라 하는데
곧 대학교 가면 독립가능할지,
그런데다 애가 얼띠다고 해야하나,
중3때도 집에 손님오는데 내복바람이길래,
바지 하나 더 입어 했더니
내복 바지를 두개 입고 있던,
그리고
얼마전 글쓴 백숙에 소금안치고 밥에 소금 친
고등아들이에요,
이럴수록 독립시켜 자생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좀 더 케어 하고 독립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