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도 아니고요, 자카르타 근처 출장왔어요.
오전11시, 31도고 해는 뜨거운데 습기적고 바랑이 살랑살랑.
햇빛에 약해서 워터레깅스로 피부감싸고 아무도없는 1.8미터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 썬베드 누워있는데 잠이 솔솔오네요.
어제 공항버스 기다리다 등줄기까지 땀 흘러내리고 비행기 타기도 전에 멘탈 나갔었거든요.
습기가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나봐요.
물속에 있음 살짝 서늘하기까지 한 이 느낌이 얼마만인가싶네요.
작성자: 시원해요
작성일: 2024. 08. 04 12:57
발리도 아니고요, 자카르타 근처 출장왔어요.
오전11시, 31도고 해는 뜨거운데 습기적고 바랑이 살랑살랑.
햇빛에 약해서 워터레깅스로 피부감싸고 아무도없는 1.8미터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 썬베드 누워있는데 잠이 솔솔오네요.
어제 공항버스 기다리다 등줄기까지 땀 흘러내리고 비행기 타기도 전에 멘탈 나갔었거든요.
습기가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나봐요.
물속에 있음 살짝 서늘하기까지 한 이 느낌이 얼마만인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