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펜싱 여자 단체 사브르 결승전

다들 너무 잘했어요!! 

끝까지 너무 조마조마 했는데 

한국 우크라이나 모두 혼신의 힘을 다했네요.

승부는 아쉽게 졌지만 승패에 관계없이 아름답고 좋은 경기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여자 선수들 정신력이 돋보이더라구요. 전쟁 중인 고국에 큰 위안이 되어주겠네요. 승리로 이끈 우크라이나의 에이스, 마지막 주자 선수가 울먹이며 얼굴 감싸쥐는데 제 마음이 더 울컥하더라구요. 

우크라이나에 어서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