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0년 되었는데,
그동안 별로 사고 싶은 욕구도 없고..
멋 부리는 스탈도 아니라.
결혼전 들던 가방이랑 에코백 들고 다녔어요.
50되니 뭘해도 안예뻐서 가방 좀 사달라고 했더니,
선뜻 사주네요.
데일리백 한개
정장용에 어울리는 거 한개 샀어요.
저도 어지간히 무던한 스타일 같아요.
결혼한 후 어쩜 가방 하나 안사고 살았는지..
어쨌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사용해야겠어요.
작성자: ㄴㄴ
작성일: 2024. 08. 03 22:50
결혼한지 20년 되었는데,
그동안 별로 사고 싶은 욕구도 없고..
멋 부리는 스탈도 아니라.
결혼전 들던 가방이랑 에코백 들고 다녔어요.
50되니 뭘해도 안예뻐서 가방 좀 사달라고 했더니,
선뜻 사주네요.
데일리백 한개
정장용에 어울리는 거 한개 샀어요.
저도 어지간히 무던한 스타일 같아요.
결혼한 후 어쩜 가방 하나 안사고 살았는지..
어쨌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사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