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올라온 30살 청년유투버 글에 대해
저도 외국에 살고 있지만 도대체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중국혐오가 이정도가 됐는지 궁금했는데 개인적으로 우리 언론도 시다바리처럼 서구사회언론이 몰고가는쪽으로 따라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서구사회의 중국혐오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게 40년전만해도 아프리카보다 못사는 중국이 지금은 꼭대기까지 올라와 서구사회의 밥그릇이였던 첨단기술까지 초월하는 상황을 강건너 불 보듯 쳐다만 볼 수 없겠지요 ㅎㅎ.
최근 달 반댓편 토양채취후 무사히 지구로 귀한한 창어 6호..ㅎㅎ 한마디로 인류역사에 한장을 쓰는 까무라칠만한 사건이였지만 서구사회 언론은 놀랍게도 조용한 반응입니다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였다면 난리가 났을겁니다 ㅋㅋ). 중요한건 지금까지 우습게만 봤던 (모방만 한다는) 아시안을 바라보는 백인들의 시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위상과 자존심을 세웠다면 그건 한국이나 일본 대만사람들도 긍정적으로 봐야하는거 아닐까요 ?..
저도 원글님처럼 욱하는 중국혐오에 가득찬 분들 대부분이 늙은 노인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