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선생님이 살갑게 저의 칭찬하면서 제게 다가왓오요. 좀 친해지니 직장 불만 얘기하기에 저도 그 내용에 공감하기도 햇고 이 쌤이 일이 적응하기 힘드시나보다 하며 맞장구쳐줫죠. 그래서 서로 원장 욕할 때도 잇엇는데, 이걸 원장한테 이른거에요. 것도 과장을 해서! 아놔 원장이 저를 불러서 왜 자기 뒷통수를 치려하고 등에 칼을 꽂으려 하냐며 따지는데,,,,아 뒷담화 현장을 잡힌거라 일차적으로 원장에겐 미안해 죄송하다 햇는데요.... 하... 이 살갑게 접근한 이 사람! 세상 정말 믿을 사람이 없나봐요. 저는 다른 누구에게도 함께 나눈 대화 내용을 전달한 적이 없는데, 하... 사람이 무서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