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야채 풍성할 때 절임 해 놓은 장아찌들이 요즘 한 몫 단단히 하네요.
상추 값이 금값이고 모든 야채가 다 비싸잖아요.
봄에 취나물 방풍 나물 사다가 식초 간장 끓여부어서 둔
취나물 방풍나물 절임,마늘 장아찌,
깻잎 김치, 콩잎 된장장아찌(요건 산 거에요)
장마 전에 담근 부추 김치, 엊그제 담근 고구마순 김치,
전남 농협에서 산 열무김치.
아침에 누룽지 끓여서
큰 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먹으니까 꿀맛이에요.
부족한 단백질은 계란 장조림 하나 , ㅋㅋ
아점은 풀떼기만 먹었으니
저녁엔 치킨 배달 시켜 먹으려고 합니다.
야채 흔할 때 간장 초절임 많이 해 두니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