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젠 수영장도 못가겠네

여름이면 수영하는게 낙이었는데

갱년기 지나면서부터는 수영장 다니면

방광염과 질염이 번갈아 걸리네요

실내수영장이고 레인끝이 보일정도로

물도 맑았는데도요.

 

물더럽다는

워터파크까지 자주 놀러다녀도

젊어서는 안그랬는데ㅠㅠ

작년부터는 수영가기가 겁나요.

 

새벽수영을 다니면 좀 나을까 고민중입니다.

그나마 새벽이면 물이 더 깨끗할까요?

수영가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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