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10년째 같은집에서 전세살이중이에요
남편이랑 저랑 뻔한 월급에
아이들 학군지에서 키운다고
들어왔는데
요즘처럼 집값오른다고하는 분위기에서
나만 패배자 된거같고
안그래야지 하는데도 괴롭네요
애들만 대학보내고
고향내려가서 사는게 목표였는데
지금 전세사는집도 이사올때가격에서 7억정도 올랐고
금리인하 하면
더 고공행진할거라고 부동산까페에서 난리인데
안봐야지하면서도 계속 들여다보게되니
더 괴롭고..
정말 내집없어 전세사는분들은 별루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