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시가 가서 시누 오는게 좋음

시가 가면 시어머니랑 할말도 없고 할것도 없고

계속 시계만봄 .

할 얘기라곤 어디 아프냐?  병원 가봤냐?

계속 아픈 얘기 하다 식사 차려주고 옴

애도 안녕하세요 하고 할거 없어 멍~

보청기 해도

귀도 안좋아 같은 얘기 두번 세번 반복 

Tv만봄 

그나마 시누 오면 이런 저런 얘기 하고 식사 같이 차리고

ㅎㅎ하다가 오고 애도 형아가 오니 형아랑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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