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난생처음 휴가비를 받았어요

얼마전에 취업했거든요. 넘 힘든데 집에있는것도 힘든건 마찬가지라 열심히 다녀요.

월급명세서에 상여금이라고 이번달에 휴가비가 나왔어요. 제법 두둑한 금액이라 현금으로 뽑아서 이쁜봉투에 담아서 남편올때까지 졸음참고 기다렸다가...짜잔!!! 용돈이야 하고 줬어요. 사실 남편월급도 다 제가 관리해서 제 월급 남편  다줘도 저한텐 남는장사거든요.ㅎㅎ

그래도 결혼후 첨으로 돈도 벌고 상여도 받고 하니 넘 뿌듯해요. 20년넘게 직장생활한 남편도 새삼 존경스럽고...더운 여름 생업에 힘쓰는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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