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건보공단 하는거 보니 공기업들 민영화 되면 좋겠어요

남편이 사망한 이후로 건보공단이랑 접촉할 일이 많았어요 

자기네들 돈 받아야할것은 3천원이라도

집으로 딱 등기(죽은 사람 이름으로 보냈어요)

집에 사람이 없으니 우체국 가서 찾아왔는데

담날 또 다른 건으로 돈내라고 등기를 보냈어요

또 우체국 가서 찾아와서 열받아서 전화했더니 규정상 등기만 발송된다고 그럼 날마다 건수 생기는대로 죽은 사람한테 등기보낼거냐고 따졌더니 규정이 없어서 곤란하대요

그래놓고 자기네들이 돈 돌려줄건 환급금고지서를 이미 석달전에 폐업신고한 사업장으로 일반 우편으로 보냈네요, 전 사업장 직원이 사진 찍어서 보내줘서 알았어요.

제가 가뜩이나 남편 사후 일처리때문에 이래저래 힘든데 정식으로 민원까지 내야 하나 고민했어요.

어찌됐든 몇푼 안되는 돈 돌려받는데 챙겨할 서류가 또 몇가지에요

보내놨는데 2일째 감감무소식

사기업 보험회사는 서류 접수하면 당일날 돈 지급합니다

공기업, 이래서 민영화 하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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