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세대수 대비 승강기가 적어 늘 택배내릴때마다 미안하다하셔서 혼자 탔을때 괜찮으니 편한대로 하시라 말씀드렸는데... 나중에 구역바뀌셔서 이동하실때 단체 문자로 그동안 고마웠다 문자보내시더라구요 ㅜ 저는 택배를 많이 시키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이리 더운날 배달해주실때 마주치시면 어찌하시나요? ( 마음은 늘 얼음생수를 건네는 상상을합니다만..)
어릴때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일찍부터 배달일하던 오빠들이 생각나 더 가슴이 아파요...
작성자: 찌는하루
작성일: 2024. 07. 31 20:10
저희집이 세대수 대비 승강기가 적어 늘 택배내릴때마다 미안하다하셔서 혼자 탔을때 괜찮으니 편한대로 하시라 말씀드렸는데... 나중에 구역바뀌셔서 이동하실때 단체 문자로 그동안 고마웠다 문자보내시더라구요 ㅜ 저는 택배를 많이 시키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이리 더운날 배달해주실때 마주치시면 어찌하시나요? ( 마음은 늘 얼음생수를 건네는 상상을합니다만..)
어릴때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일찍부터 배달일하던 오빠들이 생각나 더 가슴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