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쪽 아가씨에게 3~4년전쯤 300 빌려줬어요.
제가 요즘 티몬에서 환불 못받은게 있어서 힘든상황인데..
문제는 아가씨네가 아직도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거.. 그래서 말할까 말까 망설여집니다.
생각안나면 도왔다 생각하고 말하지 않는게 좋을텐데
요즘들어 그 돈 생각이 계속 나네요.
제가 돈 못받아보니 역시...아무말도 안하면 안준다 싶고
형편 어려운걸 아니까 말하고 서로 뻘쭘..받지도 못할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얘기 들어보니 그 집 아이들 유럽 다녀왔던데..
(아가씨네 친정이 잘 살아서 친정 아버지, 아이들 외할아버지가 비용 냈다고 하시지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