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서 받은 만큼 다시 돌려줘야하는 구조,
문제는 이게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개념이라서
원래 세뱃돈 3만원씩 주고 받았는데,
5만원이 되는 것 같은 상황
3만원 주고 3만원 받다가,
5만원 받으면 당장 애들은 좋아하겠지만,
다시 세뱃돈을 줘야하는 사람들은, 제 닭 잡아먹는 식이라, 반가울 것도 없고.
그 중에는 받는 것보다 나가는 게 더 큰 사람도 있을테니, 걍 냅뒀으면 싶은 마음.
당장 받는다고 좋아하는 애들은,
세뱃돈 물가 올랐을 때 걱정하는 사람 마음 따위 알리가 있나.
고작 한다는 소리가 '그럼 받지 마!' 라는 소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