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금쪽상담소 봤어요
구혜선이 매니저 힘들게 하기 싫어서
청담동 메이크업샵 안들르고 자신이 직접 메이크업하고 촬영장소로 간다고 하는 얘기 듣고 사람이 배려도 있고 성품이 착하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전문가 오은영의 의견은 진짜 남을 배려하려했으면 내가 좀 게을러서 샵 못갔어, 라라던지 했어야 맞다
구헤선씨같이 말하면 그럼 샵에 들러서 오는 다른 사람들은 매니저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인것이 된다. 고 하더라구요
들어보니 맞는말이고 저도 약간 구헤선씨같은 그런 마음이 좀 있는것 같아요
진짜 배려심 있고 성품이 곧은분들은 배려를 하려할때 상대를 불편하지 않게 하는것이 우선일텐데 저같은 경우 나의 배려와 성품을 알아주라는 심리가 좀 더 크기때문에 상대방이나 제3자가 불편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일이 종종 있었던것 같아요
구혜선씨도 이런 비슷한 케이스인건가요?
아님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