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불륜 커플 오면 너무 행복하다" 자영업자의 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륜 커필이 매장에 방문하면 너무 행복하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예전 이자카야 운영했을 때 일이다. 이자카야는 분위기 때문인지

손님들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게 좋아서 그런지 불륜으로 보이는 부들이

유독 많이 방문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불륜 커필이 매장에 오면 그들은 행복해 보이다. 그들이 등장하며 

매장 분위기마저 바뀌는 것 같다"며 "평소에 잘 나가지 않던 먼지 쌓이 고급술이

그들 덕분에 팔려 나간다. 고급 심해 요리들마저도 그들이 오면 모처럼 빛을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는 마음껏 주문하고 남자는 뭐든 시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며 

"이 순간만큼은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행복한 사람들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린 그냥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줘야 한다. 그들이 윤리를 어기든 말든

우린 돈을 벌어야 한다.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든 장사꾼은 그저 우리의 역할을

다하면 그만" 이라고 글을 마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52851

 

 

 

등산객 많은 산아래 등산복 매장에서도

불륜들은 비싼거 턱턱 사고

부부끼리 오면 이것 저것 입어보고 살까 말까 하다가 안사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렇듯이

매번 느끼는 거지만

남편에게 잘 해주면 잘 해준 만큼 손해라고 생각해요.

 

남편 잘 해줄 시간과 돈으로 내 자신에게 잘 해줘야 남는 장사라는거죠.

 

남편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에너지로

내 자신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에너지로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남편은 이해해줘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거죠.

 

나 자신도 못믿는데 남편을 어찌 믿겠어요?

믿음을 너무 함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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