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열등감 시기 질투가 제일 무서운 거 같아요

 

좋아보이니 친해지자고

자기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접근

 

 딱 달라붙은 뒤에는 어떻게든

 흠 잡고 트집 잡아내려고 안달이 되어있는 시선, 태도 

 

 억까한다고 하죠 억지로 까기

 

 그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 꼬아서 보면서

 최대한 나쁘게 해석하고 최대한 안 좋게 보면서

 나쁜 사람, 불행한 사람이길 바라는 자기의 바램을

 투사해서 제멋대로 왜곡해서 말을 만들고

 교묘하게 사람들한테 퍼뜨리고 

 

 그렇게 시기 질투 나면 안 붙으면 되는데

 밝고 좋고 편한 에너지는 받고 싶으니 

 꼭 들러붙어서 어떻게든 같이 다니려고 하고

 

 막상 옆에 있으면

 자기는 불행한데 얘는 밝고 긍정적인 거 속쓰리고

 그리고 사람들이 그 사람 칭찬하고 애정주는거 속쓰리니

 옆에 붙어서 비죽거리고 빈정거리고 조롱하고 후려치고

 

 제대로 거리두고 멀어지면 그땐 또 앙심 품고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 절대 혼자 못 있어서

 어떻게든 누구랑 같이 다니려고 하는데

 자기보다 여러모로 잘나고 좋은 사람하고 있고는 싶고

 막상 옆에 있으면 또 그게 배아프고 속쓰려서

 비죽거리고 후려치고 그 사람 평판 깎아야 하고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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