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전국 상급 종합병원(대형 병원) 47 곳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빅5′를 중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4차 병원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0 일 알려졌다. 빅5는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
이 경우 그동안 빅5가 비(非)중증 환자 진료로 얻은 수익을 정부가 보전해 줘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보전 금액은 한 해 3조원 이상일 것이란 관측이 많다.
빅5를 4차 병원으로 만들 경우, 고질적 문제인 경증 환자 쏠림이 크게 완화될 수 있다.
“비중증 환자의 빅5 진입은 어려워진다”고 했다.
3조요?
3조씩 투입하면 지방의료는 좋아지나요
그 3조를 그냥 필수과에 지원하면 안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