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밥 하면서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식탁 의자에 올려뒀는데
넘어져서 부서졌어요.
날개가 와장창 ㅠㅠ
새로 산건데...
맨붕 왔는데요
샤워하고 나온 남편이 놀랐겠다고 호들갑을 떨더니
바로 검색해서 날개 주문 완료.
자괴감 스트레스 다 없애버리네요.
일상의 작고 이런 소소한 감정이 참 안정감을 주네요.
나도 더 잘해야지.
작성자: 음
작성일: 2024. 07. 31 09:56
어제 저녁 밥 하면서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식탁 의자에 올려뒀는데
넘어져서 부서졌어요.
날개가 와장창 ㅠㅠ
새로 산건데...
맨붕 왔는데요
샤워하고 나온 남편이 놀랐겠다고 호들갑을 떨더니
바로 검색해서 날개 주문 완료.
자괴감 스트레스 다 없애버리네요.
일상의 작고 이런 소소한 감정이 참 안정감을 주네요.
나도 더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