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말끝마다 제가 게으르대요.
집에서 짬나는 시간에 일하고(프리랜서)
ㅡ남편보단 못법니다.
빨래.청소.쓰레기버리는일..등등 모든집안일 다 제가해요
이불 최소 1주일에 한번빨고
청소는 일어나서 매일매일
창틀까지 매일닦습니다.
커텐도 1달에 한번 빨구요
저 게으른가요?????
밖에서 어울리는거 돈많이들고 별로라
모임같은거 잘 안나가는 집순이입니다.
어제도 무슨 말다툼하다가
마지막에하는말이
게으르게 집에만있으니 잡생각이 많아진다고
쯧쯧거리더라구요
저는 최선을 다해 이상황에서 노력하며 사는데
알아주기는 커녕 비아냥 하고 욕하는 인간이랑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