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이곧대로 듣기도 한 제가 어리석은건지,
인간관계에서
상대가 미리 넘겨짚는 성향이 있다면
조심은 해야겠구나 생각은 들었지만,
그렇게 1년 넘게 알아 온 사이인데
점점 친해져서 마음 가고 믿으려했는데,
친햐지니 만만해지는지
뭔가 깔아뭉개는듯 말이 몇차례 나오고,
실수겠지 넘어갔는데,
알면알수록 피곤해지고,
그런데다 자기가 겪지도 않은것을 겪은 양
거짓말하는걸 알게되었어요,
1년이란 시간이 그래도 짧지 않고,
월 3-4회 이상은 만나왔는데,
사람 관계 무서워요,
그런데 친해졌다 해도 상대의 말을 의심하며
살아야 하는지 ,
이런 관계는 차단해야 겠지만
애들이 엮인 관계라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