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주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07동에 거주한다는 30대 김모씨는 "올림픽 경기를 보고 있는데 밖에서 큰 소리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며 "원래 조용한 아파트인데 아내도 평소와 다르게 밖이 시끄럽다고 했다. 내가 사는 곳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니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무섭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에게 80㎝ 길이의 일본도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30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해당 아파트 앞에 남아있는 사건의 흔적. 노란색 원형에서 원형 사이로 혈흔이 계속 이어져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70599?sid=102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래요?
아파트에서도 살인사건이?
작년 신림역, 서현역에 이어
이번엔 아파트까지.......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