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영화는 진짜 많이 봤는데
찰나적인 도파민과 공감은 가지만
깊은여운은 책을 못따라가더라구요
그리고 언제나 깊은 감동을 주는 음악
음악이 있어 그래도 살아가지네요
지금 올드팝음악을 듣고있는데( 냇킹콜 when i fall in love) 그때본 영화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며 그시절로 돌아간듯한기분이 들어요
책만큼 시간을 할해하지않아도 큰감동을 주니 음악은 정말 크나큰 공짜 선물같아요
책과음악이 있어 오늘도 하루를 잘 마무리해봅니다
하이볼 마시며 남편과 저녁먹으며 또 내일을 달려볼께요
82님들 슬픔도 기쁨도 맘껏 느끼시는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