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올림픽을 보며 '마음 조절'에 대한 생각

사격, 양궁 특히 ..

어떻게 저런 환경에 할 수 있지 싶을 정도의

바람, 함성, 심지어 동료들이 중얼거리는 소리까지....

(저라면 조준하는데 뒤에서 어째라 저째라 하면 미쳐버릴듯)

어떻게 마음을 흩트리지 않고 목표에 집중하나..

불안, 염려, 다른생각, 남 의식, 등..

 

주위 반응, 경쟁자의 활동을 신경쓰지 않는 것.

내가 어디에 집중을 해야하나에 집중하며

마음에 올라오는 흥분, 됐어! 하는 성취, 망했어! 하는 좌절감, 

못하는 팀원에 대한 원망, 가족의 기대, 나 때문이라는 자책..

다 마음에서 흘려보내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기가 가야갈 길을 보는 것. 

과거 미래 아닌, 지금 여기에 담담하게 집중.

그리고 주위 사람의 흥망성쇄도 그렇게 바라보고 격려해주고요.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자신도 남도 다독이고.

그거더군요. 

저 명상하는데, 일맥상통한다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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