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초6 아이와 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아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를 먼저 보기로 하고 함께 보는데
초반 내용에 앤 해서웨이가
몸을 파는 내용이 나와서 보는 걸 중단했어요.
시대적 배경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더라도
12세 관람이어서 함께 본 거였는데...
아직 이해하기 힘든 내용인 거 같아서요..
그 후에도 이런 류의 이야기가 더 나오나요?
그리고 뮤지컬도 마찬가지일까요??
아니면좀 더 순화된 이야기로 구성 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