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학에서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데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했는데
매장 왼쪽아래로 계단을 내려가면
소위 ㅋㅅ방이라고 하는가게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간판이름도 아사모사하고 그래서
뭔가했는데
나중에 알바들이 알려줘서 알게 된.
무튼 밤되면 꼭 라떼 사가는 여대생
아아 사가는 여대생 있었는데
서글서글하고 인사성도 밝고 해서
근처 자취하는 여대생인가 했는데
어느순간보니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더라구요
진짜 보면 평범보다 좀 나은정도
길가면 흔히보이는 아가씨들
선하게 생겼고 착하게 생겼고
흔하게 업소다니면 쎄게 생겼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때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여학생들이
그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서
파트타임 찍듯이 하고 나오고 하더라구요